스타벅스 노트북 및 카공족 제한 사항 총 정리(+대체 장소 추천)

최근 스타벅스에서 남에게 피해를 줄 정도로 선을 넘은 카공족 (카페에서 공부하는 사람들)을 제한하기 위해 약간의 입장 제한이 걸려 화제입니다.

카페에서 업무를 하던 당신도 과연 제한에 걸릴지 궁금한가요? 또 제한당했다면 다른 장소는 어디가 좋은지도 추천해드리겠습니다.







스타벅스 카공족 제한

카페에서 공부 하는 사람을 카공족이라고 하는데 스타벅스에서 계속해서 '선넘은 카공족 '의 제보가 연이어지면서 드디어 스타벅스에서 공식적으로 카공족 제한을 발표했습니다.

어느정도이길레 제한을 두나싶나요?

  • 한자리 맡아두고 커피 1잔 시켜 8시간동안 사용하기
  • 온갖 전자기기 가져와서 충전하기 (한번에 노트북, 휴대폰 등 여러개 충전)
  • 컴퓨터 전체 (모니터, 본체, 스피커 등)를 설치해 사용하기
  • 자리 맡아두고 밖에서 밥먹고 다시 와서 자리 사용

등등 정말 누가 봐도 진상이구나 싶은 제보들이 많습니다. 카공족이 이제는 정말 공부하는 사람이 아닌 그냥 죽치고 앉아있는 사람을 가리키는 말이 될 정도입니다.


카공족 제한 금지 사항

이런 진상을 막기위해 이제 스타벅스에서 공식적으로 몇가지 행동을 제한해 앞으로 카페에서 정상적으로 업무를 보고가던 당신도 제한을 받을 수 있습니다.


가능불가능
전자기기노트북
태블릿 등 소형 휴대기기
데스크탑 (PC)
프린터
멀티탭 등
기타 행동간단한 업무
대화 등
칸막이
물건 갖다두고 장시간 자리비우기
3~4인 테이블에 혼자 자리 차지하기


노트북이 안되나 걱정되셨다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지만 아무리 노트북이라도 커피 한잔에 3시간 이상은 제한 대상이 될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에티켓이 중점


스타벅스의 카공족 제한의 중점은 바로 ' 상대방에게 에티켓을 지키자 ' 입니다.

아무리 사용 제한 품목에 멀티탭이 있어도 멀티탭 1개에 휴대폰 및 노트북 1개씩은 누구나 이해할 수 있을겁니다. 아니면 3~4구 멀티탭을 가져오셨다면 다른분과 함께 쓰는건 어떨까요?

요즘 누구나 카페에서 노트북 혹은 책을 가져와 시간을 보내는데 너무 오랫동안 (5시간 이상..?), 혹은 다른사람과 테이블을 나눠쓴다면 이 역시 제한이 되지는 않을겁니다.


카공족 제한 대체 장소

위의 사항은 소비자 맞춤 시선이고 아래 이야기는 카페 사장님들의 입장입니다.

장시간 자리를 독점하는 건 소비자입장에선 비매너로 보여도 사장님 입장에서는 아무도없는 매장보다는 좋은 카페의 모습을 연출해주기도 합니다.

이를 겨냥해 카페 투썸플레이스는 이미 여러 지점에서 좌석별 플러그, 파티션형 좌석, 1인 좌석등 카공족 맞춤형을 인테리어로 마련해두기도 한다고 합니다. 

정당하게 스타벅스에서 이용을 하다가도 이용을 제한 당했다면 투썸플레이스에 가는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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